주말에 있는 결혼식에 가느라고 머리를 해야해서 며칠전 부랴부랴 미용실을 예약했습니다.

벌써 6년째 가고있는 제 스타일리스트에게 정착하게 된 이야기, 

미국에서 미용실 다닌 얘기를 오늘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미국에 와서 초기에는 한국 미용실을 자주 갔었습니다. 

말도 잘 통하고, 미국 미용실보다는 동양인 머리를 잘 한다고 하니까요.

 

연수 시절 알던 언니가 갈라 행사에 갈때 머리를 미국 미용실에 했었는데요,

세상에. 80년대 미스코리아 머리를 해놓았더라구요.

원래는 미국 미용실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 있었지만 

그것을 목격한 이후로는 아, 동양인이 미국 미용실갔다간 저렇게 봉변을 당할수도 있구나 싶어서 

그 뒤로는 아예 갈 생각조차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믿고 간 한국 미용실에서도 몇번이나 제 머리가 봉변을 당했다는 겁니다.

여리여리한 느낌의 단발을 하고 싶어서 이런 사진을 가지고 가면,




스타일리스트 분이 꼭 본인의 느낌대로 해석을 해서 머리를 잘라주는 일이 생깁니다.


“손님은 좀더 짧은 기장이 더 어울리실 것 같아요. 조금 짧게 해볼게요.”


동의를 구하는 듯 마는듯 벌써 본인의 느낌대로 가위질은 화려하게.

얼마후 거울을 보면 제 머리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건아니쟈나~~

아무리 손이얼이라고 해도 사진까지 가지고 왔는데 맘대로 잘라놓으면 안되는 거쟈나~~


초롱초롱한 눈으로 

“어때요?” 

라고 묻는 스타일리스트에게 "내머리 내놔~~" 라고 외치고 싶지만,

이왕 잘려나간 머리 기분만 상하게 하면 뭐하나 싶어


“네~ 나름 가볍고 좋은 것 같아요”

라고 마음에도 없는 나이스한 코멘트를 날려주며 씁쓸한 마음으로 미용실을 나서기를 여러번ㅠㅠ


그 뒤 필사적으로 인터넷을 뒤지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 찾아낸 일본미용실에서

저는 구세주같은 지금의 스타일리스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느낀 일본 미용사의 특징들은 이렇습니다.




1. 가지고간 사진 그대로에 충실하게


제가 사진을 가지고 가면 그 사진을 찬찬히 살핀후, 머리를 자르면서도 20번은 넘게 사진을 다시 훑어보며 

제가 원했던 그 사진 그대로 재연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은 가히 감동이었습니다. 

손님이 사진을 가지고 가서 보여준다는 것은, 

‘이 사진을 보고 알아서 해석한뒤 창조적으로 머리를 해주세요’ 가 아닌, 

‘이 사진에 있는 그대로 머리를 만들어 주세요’ 라는 의미라는 걸 잘 알아주는 제 스타일리스트는 그야말로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2. 커트는 가위로, 바리깡이 뭔가요?


한국미용실에서 제가 불만이었던 점 중 하나는, 단발 커트를 할때 무분별하게 바리깡을 사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짧은 단발을 즐겨하던 저는, 뒷머리를 민둥민둥 바리깡으로 밀어내는 것이 세련되지 않아보이고 그렇게 싫더라구요.  

머리끝 기장을 균일하게 정리할 때 바리깡을 사용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하게되면 끝부분이 너무 똑같은 길이가 되어 몽실이 머리가 되기 십상이더군요.




3. 1시간 커트는 기본


제가 다니는 일본 미용실에서는 모든 커팅을 가위로 하다보니 간단하게 단발 커트를 하는 것 뿐인데도, 1시간은 기본으로 걸리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미용실에서 30분이면 커트가 끝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커트하나도 공들여 해주는 서비스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장점들이 일본 미용실이기 때문이 아니라, 제 스타일리스트가 실력이 좋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또 제가 한국 미용실에서 한 재앙스러운 머리들도 실력이 안좋은 스타일리스트를 만나서, 운이 안좋아서 였을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저의 경우 이런 일들 때문에 미국에서 머리를 할땐 일본 미용실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살기 시작한 초기에는 펌같은 나름 큰 건수는 모아놨다가 한국에 가서 하곤 했는데요. 그땐 한국이 꽤 차이나게 저렴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몇년동안 한국 가서 머리를 해보니 미국 뺨치게 비싸졌더라구요.ㅠㅠ

세팅펌, 트리트먼트, 커트 이렇게 해서 26만원을 주고 머리를 하고나니 제가 한국에 있는건지 미국에 있는건지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ㅎㅎ

물론 미국은 똑같은 가격이라도 팁을 줘야하니 더 비싸지긴 하지만요.

글을 마무리 짓기전에, 혹시나 미국에서 미용실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실력 좋은 미용사를 찾을 때에는 ‘Up-Do’ (올림머리) 잘하는 스타일리스트를 찾아서 머리를 하시면 좋습니다.

올림머리를 잘한다고 커트나 다른 머리를 잘하리라는 보장은 없겠지만,

왠간히 실력이 있지 않고선 잘 못하는 머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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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틱톡 2013.09.29 02:30 신고

    ㅋㅋㅋㅋ 내머리내놔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sparkling님 완전 스타가 다되셨어요!!!!!!!!!
    다음뷰 클릭이 200이 넘었네요!!! 부럽습니다ㅜㅜㅜㅎㅎ

    • SparklingSake 2013.09.29 09:51 신고

      ㅋㅋ 정말 그렇게 얘기하고 싶었던 적이있어요 멱살이라도 잡고서ㅋㅋㅋ 어제 결혼식갔다가 신나게 놀고 오니 방문자 풍년이 들었네요. 뭐 스타는 어울리지도 않는 말이지만 제가 쓰는 이런 저런 감상들을 좋아해주시니 전 기분이 좋을 따름이네요 :) 늘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3. 2013.09.29 05:04

    비밀댓글입니다

    • SparklingSake 2013.09.29 09:58 신고

      저는 원래 St. Marks 에 있는 Hair Mates 라는데서 했었구요. 제 스타일리스트가 미용실을 옮기면서 Bowery & 2nd St 에 있는 Hair Date 가요. (둘다 캐쉬온리랍니다) 아, 그리고 일본 미용실 가실거면 사진 준비는 필수입니다~ 대부분 미용사들이 일본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라 영어가 완벽하지 않거든요. 말로만 이렇게 저렇게 표현하려면 잘 안통할때가 많아요.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4. ... 2013.09.29 06:12 신고

    미국 어디쯤 사세요? 제가 있던곳도 주변에 한국인 미용사가 없어서 일본인 미용사한테 찾아갔더니 정말 갖고간 사진 그대로 잘라주더라구요. 나쁘지 않은 경험이였습니다 ^^

    • SparklingSake 2013.09.29 10:03 신고

      저는 뉴욕이니까 한국 미용실은 많은데요. 포트리나 플러싱은 그래도 나쁘지 않게 한다고 들었는데 제 스타일은 좀 아닌것 같아서 저는 일본 미용실을 고수하고 있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셨다니 신기하네요~^^ 일본 미용사들의 특징을 느끼신 분들이 여러 분 있어서요. 댓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5. 2013.09.29 07:56

    비밀댓글입니다

  6. 로로 2013.09.29 07:58 신고

    미국 어디쯤 사시나요?
    미국에 거주하는 친척들은 LA 한국 미용실에야 하야 하더라고요. 가격도 한국에 비해 많이 비싸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일본 미용실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SparklingSake 2013.09.29 10:08 신고

      LA 저도 몇달전에 가봤는데 거긴 한인타운이 뉴욕보다도 훨씬 더 한국에 가까운 것 같더라구요. 상점종류라던가, 큰 마트라던가 이런게요. CGV 극장도 있고, 한국같은 까페도 여러개 있구요. 근데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다니 ㅠㅠ 아마 팁 이런것 때문이려나요?

      저는 그당시 유학생 커뮤니티에 묻고 일본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해서 찾았지만 요즘은 Yelp 가 있으니 거기에 Japanese Hair Salon 찾아보면 별 4개 이상짜리는 다 괜찮은 것 같아요. Yelp.com 가셔서 지역(도시)이름 넣으시고 한번 찾아보세요~ 아무래도 동양인 인구 많은 도시가 찾기 쉽긴 하겠죠?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7. 2013.09.29 07:58 신고

    한국에도 일본미용실 있었으면 좋겠네요..동네 꽤 유명한 미용실에 가서 시스루 앞머리( 몇년전부터 연예인들이 굉장히 많이 하던)로 잘라달라고 말로 설명을 하니 계속 이해못하다가 미용사 왈...'앞머리는 빈공간이 보이면 진짜 안예쁜거같아요. 일자 뱅이 젤이뻐요.' 결국 일자로 잘랐죠...일단 제 말을 무시해서 한번 화나고 트랜드를 전혀 몰라서 또 한번 화나고;;

    • SparklingSake 2013.09.29 10:15 신고

      ㅎㅎ 저도 한국에서 동네 미용실갔다가 머리에 만족해본적이 없는 듯요. 앞머리 빈공간 있어요 하고 3D 도면이라도 그려주셔야 했나요? ㅋㅋㅋ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씁쓸하셨겠지만 재미있는(^^;) 스토리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오곰이 2013.09.29 17:57 신고

      명동에 앗슈두라는 일본 미용실 있습니다. 제가 일본 미용실 다니는 이유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8. 김경애 2013.09.29 08:21 신고

    케이타운에 다니느데 미용사가 넘 터프해요.
    걍 재패니스타운 아무데나갈수도없고
    잘하는데아시면 알려주세요

    • SparklingSake 2013.09.29 10:31 신고

      저는 보통 컷만 하러 가는데요. 뉴욕에 사시면 St. Marks 에 있는 Hair Mates , Bowery 에 있는 Hair Date 두군데 가봤구요 (스타일리스트 이름은 Kozue)

      옐프리뷰 읽어보시고 이중에 선택하셔도 좋을듯해요.
      http://www.yelp.com/search?find_desc=japanese+hair+salon&find_loc=New+York%2C+NY&ns=1#

      남자 헤어컷은 Hisako Salon 이라고 첼시에 있는덴데 잘한다 하더라구요. 친구가 거기 다니는데, 가격은 좀 비싸지만(남자 헤어컷 $60+) 아주 만족한대요.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9. June 2013.09.29 11:25 신고

    저도 뉴욕에 사는데요, 미용사들 정말 ㅠㅠ. 머리를 너무 못 자르는거에 깜딱 놀랐어요. 아마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부가 없어서 이겠다라고 이해하기에는.. 가격도 비싸고. 한국 스타일 가게는 엄청 비싸고. 헤어컷 해도 예쁘게 드라이도 안 해주고. 요즘 한국에는 숯 칠때 꼭 가위로만 하는데 이 곳안 머리칼로 대충 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 끝 부분이 많이 상합니다. 그러다 그나마 괜찮은 미용실을 알아냈어요. 플러싱 수준보다는 좀 괜찮아요. 아마 한국서 오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롱아일랜드 살구요. 플러싱에는 자주 나갑니다. 좋은 미용실 소개 부탁 드려요.

    • SparklingSake 2013.09.29 13:40 신고

      머리칼로 헤어컷을요? ㄷㄷㄷ 진짜 머리끝이 많이 상하겠네요. 제가 플러싱은 자주 가지 않아서 그쪽은 미용실을 잘 모르겠네요.
      한국에는 머리 잘하는 미용실 그래도 참 많은 거 같은데 여긴 왜 그런지 ㅠㅠ June 님 말씀대로 새로운 기술을 잘 안배우는 걸까요? 미스테리~
      댓글 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2013.10.13 14:25

      비밀댓글입니다

  10. 호호양 2013.09.29 17:04 신고

    머리는 역시 한국에서 하는 것이 좋겠군요.
    외국에선 머리 하는 비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물론 머리를 안 할 수도 없겠지만..^^;;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최선이겠는데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SparklingSake 2013.09.29 20:27 신고

      네~그래서 저는 헤어컷이나 드라이 같이 저비용으로 할수 있는 건 미국에서 해서 '유지'만 하고, 스타일링 새로 시도하거나 할때는 한국나갔을떄 해봐요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호호양 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11. 김무쓰 2013.09.29 18:13 신고

    저랑 반대네요... 전 일본에서 머리가 너무 치렁치렁한 거 같아 딱 오 센티만 잘라달라며 헤어잡지 사진까지 지적해줬는데 몽땅한 단발로, 것도 그 단발을 그지커트를 해놓는 그지 같은 일을 당해서 일본 미용실을 다신 안 간다능... 길이만 자르니까 걍 내가 자름.

    • SparklingSake 2013.09.29 20:29 신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하긴 일본 미용실에서 스타일리스트 잘 못만날 경우 너무 샤기샤기 컷으로 해놓는단 얘기는 들었는데. 스타일리스트도 복불복인가봐요.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앞머리도 제가 못자르는데~ 스스로 자르실수 있다니 비용절감에 좋네요~ㅎㅎㅎ 댓글 감사하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김무쓰님~

  12. 하하하 2013.09.29 22:48 신고

    ㅎㅎ.. 저도 미국있을 때 가끔 미용실에서 봉변 당했죠.. 한국와서도 뭐.. 잘하는 집은 별로 없어요.. 남잔데요.. 영구 머리 만들기가 일수입니다.. 머리도 빠지고 원래 반곱슬이라 , 자르시는 분도 힘들겠죠.. 그래도 어릴땐 미용실 아주머니들이 이렇진 않았는데요...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 SparklingSake 2013.09.30 18:34 신고

      댓글이 슬프게 느껴져요.ㅎㅎ 괜찮아요 언젠가 잘하는 미용실을 찾으실거에요~~ 댓글과 따뜻한 말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13. 남김없이 2013.09.30 04:35 신고

    두번째 픽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재미있는 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SparklingSake 2013.09.30 18:39 신고

      에공~ 부족한 글 즐겁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잊지 않고 방문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14. ~~ 2013.09.30 13:09 신고

    한국에 있는 미용실도 나름인것 같아영 ㅋㅋ 제가 머리숱이 굉장히 많고(미용실 가면 맨날 2명 머리하는것 같다구 하세요 ㅋ) 굵은 편이여서 파마를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정말 지져분해지거든여 그래서 일본식 명칭을 쓰는 번화가에 있는 미용실에서 머리컬이 좀 이쁘게 보이게 다듬어 주세요 이랬더니 음... 더 지저분 ㅠㅠㅠ 그러고선 제 머리탓만 하시는거예영 ㅜㅜㅜ 그러고선 몇일을 고민하다 엄마가 가는 동네 미용실에 믿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머리 컬이 이쁘게 다듬어 주세요 하니깐 알았다고 하시고선 해주시는데 정말 머리가 이쁘게 나왔어요. 그 다음날 학교 갔는데 학교 동기랑 선배들이 파마 했나보네 이쁘다 다들 머리 칭찬하니깐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후로 계속 단골 ㅋㅋ 염색은 동네미용실이라 색이 없어서 다른데서 하지만 가격도 7000원이고 정말 잘해주세요 ㅋ

    • SparklingSake 2013.09.30 18:41 신고

      솜씨좋은 분을 잘 만나셨네요~ 7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럽네요ㅠㅠ 숱많으신것도 부럽구요. 댓글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5. 미국아줌마 2013.09.30 20:44 신고

    한국에 있었을때도 꼭 일본가서 머리했거든요.. 일본에서 머리 한번 하면 한국에서나 다른 나라에서도 만족 못한다는 말이 있어요 ㅎㅎ 근데 정말 그래요. 샌프란시스코 재팬 타운가서 머리합니다 3시간 운전하구요...씨애틀에 살았을때도 한인 미용실들이 많은데도..꼭 다운타운에 일본인이 하는 미용실에 가서 했어요 ... 일본에서 하면 머리 감기는것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는지.. 그리고 미용사가 이사람 저사람 많은 손님을 동시에 보지않고, 그 사람 예약한 사람만 첨부터 끝까지 해준다는좀이 좋았어요..한국은 미용사가 인턴?에게 넘기고 딴데로 가서 딴 손님 보고.. 그래서 좀 그랬거든요..

    • SparklingSake 2013.10.01 19:55 신고

      아 맞아요. 예약한 사람만 끝까지 해줘요. 마무리 드라이까지요.
      중간이나 마지막에 어시스턴트한테 넘겨져서 그분들의 거칠게(?) 드라이하는 스킬, 혹은 기다란 손톱에 머리카락이 뜯겨져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ㅠㅠ 그걸 까먹고 있었네요 ㅋㅋㅋ

  16. 클로이 2013.10.02 11:21 신고

    와.. 안그래도 1년째 무서워서 미용실에 못가고 있는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일본 미용실이 잘한다는 말을 한번 들었던 것도 같네요 ;) 하하 감사합니다~

    • SparklingSake 2013.10.02 18:16 신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한번 가보세요 일본 미용실 :) 뉴욕사시면 제 스타일리스트한테 한번 가보셔도 되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17. 2013.10.03 00:00 신고

    남편머리자르는데 같이갔다 경악했어요 짧게 붙어있는 머리카락들을.하나도 털어주지 않는.....팁은 왜 뭣담시 받나 싶을정도 전 미국온지 3년됐지만 미국묭실 한번도 안가봤어요 다행이 남편이 베트남 남자 미용사를 만났는데 한국 비스무리 하게 잘해주세요 전...그냥 제가 자를려고요 ㅋ

    • SparklingSake 2013.10.03 18:05 신고

      ㅎㅎㅎ 베트남 미용사가 한국 미용사 비슷하게 잘한다니 신기하네요. 저희 남편은 한국 이발소 다녀요. 차이나타운 이발소가 무지 싸긴 하지만 바로 내일 입소할 것같이 머릴 해주거든요. 제 맘 같애선 60불 주고 남자머리 잘하는 일본미용실에 보내고 싶지만 20불이상 헤어컷에 쓰지 않는 위인이어서요..ㅋㅋ

  18. 세바스찬 2014.01.12 22:59 신고

    LA 에서는 가지말아야할곳중하나가 한국미용실입니다,전2천불주구영화배우브래드피트전용헤어드레서한테 머리한적있는데 7분짤랐어요.돈아까워서 죽는줄알았는데세상에 머리가 길러지면서 스타일이나오더라구요,이가자,이철,미국에있는 한국미용실에있는분들 다자리값주고 일하는검증안된분들이라 차라리일본미용사나 싸구려백인미용실이아닌 력셔리미용사한테가는게 본인을위해좋습니다

    • SparklingSake 2014.02.09 13:26 신고

      머리하는데 2천불이라니 후덜덜하네요. ㅎㅎㅎ 브래드피트 스타일리스트에게서 한 머리는 어떨까 궁금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9. 엘리 2014.03.07 06:35 신고

    저도 뉴욕사는데 얼마전에 못참고 머리 했다가 지금 울고싶은 심정이에요 ㅜㅜ사진도 가져갔는데 완전 다른머리 ㅋㅋㅋ ㅠㅠ실례지만 저도 헤어스타일리스트 분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ㅜㅜ 저도 머리 이쁘게 하고싶어요 ㅠㅠ

  20. 2015.11.12 11:19

    비밀댓글입니다

  21. 2017.02.08 14:47

    비밀댓글입니다

    • 2017.03.02 12:33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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